(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식품 자체 브랜드(PB)인 '고메이494'에서 유기농 목초 우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물복지 인증 목장에서 유기농 목초 사료만을 먹여 키운 소의 원유를 최적의 방식으로 살균해 담백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원유가 생산되는 목장은 경기도 안성의 '송영신목장'으로, 국내에서 동물복지 제1호 인증을 받은 농장이다.
가공업체 역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받은 업체로 원유를 72∼75도에서 15초 내외로 살균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갤러리아백화점이 설명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향후 고메이494 제품을 천연 발효 식초, 조미료류, 반찬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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