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리온은 디저트 매장 '초코파이 하우스'를 롯데마트 서울역점 2층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각각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오리온은 "공항철도와 면세점 등 외국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고 명동·남대문시장 등 대표 관광명소가 가까운 점을 고려해 입점했다"며 "이들 점포가 '쇼핑 메카'로 손꼽히는 만큼,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리온은 올해 5월부터 초코파이 하우스를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신제품 '인절미 초코파이'와 '무화과베리 초코파이'도 선보인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가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 하반기에 매장을 확대할 뿐 아니라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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