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다문화 특화 도서관인 수원 영통도서관은 수원 이주민센터와 함께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20∼30대 외국인 부부를 대상으로 21일 오전 10시 '한국에서 아이 잘 키우기' 강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중국어와 영어로 통역을 제공한다.
영통도서관은 강의를 통해 아이가 아플 때 대처법,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점, 한국 학교와 유치원 입학 절차, 아이 양육 시 부모의 역할 등 육아에 필요한 생활 밀착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부모 이름, 사용 언어, 자녀 나이, 궁금한 질문 등을 작성해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면 된다. 문의 ☎ 031-228-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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