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우도환이 생애 첫 팬미팅을 일본에서 열고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도약을 꿈꾼다.
우도환은 오는 8월 4일 일본 시부야 아이아 씨어터 도쿄에서 '우도환 재팬 1st 팬미팅 2018'을 연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우도환은 이달 12일 일본 공식 팬클럽을 창설할 예정이다.
우도환은 2011년 데뷔해 2016년 영화 '마스터'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고 이후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등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홍민기 키이스트 부사장은 "우도환이 2년간 보여준 성장세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도환은 차기작 영화 '사자'를 준비 중이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