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10일 근로자 고용 안정과 복지 향상에 노력한 고용친화 대표기업 10곳을 선정했다.
카펙발레오, 크레텍책임, 메가젠임플란트, 크레텍웰딩, 신한정공, 석문전기, 한국클래드텍, 동광명품도어, 디에이치테크, 대영채비 10곳이다.
공모 절차와 현장조사를 거쳐 임금, 복지제도, 근로시간 등 근로 환경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최대 2천만원의 근무환경 개선비가 지원되고 해외 마케팅 사업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자리 절벽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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