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오류 고아라해수욕장, 전촌 솔밭해수욕장, 나정 고운모래해수욕장, 봉길 대왕암해수욕장, 관성 솔밭해수욕장 등 5개 지정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응급처치·구조요원을 배치하고 야간에도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또 피서객 민원을 해결하고자 각 해수욕장에 공무원 2명을 배치해 바다시청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무료 와이파이존을 설치했고 전촌과 나정해수욕장 사이에 사장교를 건립했으며 건성솔밭해변에 산책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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