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국회 실무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옛 경북도청 부지 문화·행정·경제 복합공간 조성(1천억원),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1천475억원), 대구순환고속도로 건설(500억원) 등 관련 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글로벌 뇌 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28억원), 국가물산업 클러스터(293억원),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120억원) 등 신규 사업에도 협조를 부탁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