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특성화고 인식개선을 위한 고졸취업 성공시대'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진학 상담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능력 중심 사회로 전환되는 시대 상황에 대한 인식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미현 서울교육청 산학관협력팀장이 '우리들만의 특별한 성공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주제 강연한다.
이어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한 이들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안중지사에 근무하는 윤대현(한림공고 졸), 서귀포의료원에 근무하는 오미정(중문고 졸),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호텔에 근무하는 이승재(제주고 졸), 네이처디자인에 근무하는 임성민(서귀산과고 졸)씨 등이 고졸취업 성공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초중고교 19일부터 여름방학 시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가 오는 19일부터 짧게는 16일에서 길게는 51일 동안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는 오는 20일 방학에 들어가는 곽금초 등 13개교를 시작으로 최소 22일(송당초)에서 최대 51일(법환초 등 2개교)간 방학을 한다.
중학교는 남주중 등 2개교가 오는 19일부터 방학에 들어간다. 기간은 최소 26일(우도중 등 5개교)에서 최대 39일(서귀포대신중)이다.
고등학교는 오는 19일 남주고 등 3개교를 시작으로 최소 17일(신성여고 등 3개교)에서 최대 30일(대기고 등 2개교) 동안 방학한다.
특수학교는 서귀포온성학교가 오는 20일, 영송·영지학교가 오는 21일부터 방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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