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마마무가 다음 달 세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RBW는 마마무가 8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포 시즌 S/S'(4 Season S/S)란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마마무는 2016년 8월 첫 번째 콘서트 '2016 마마무 콘서트-무지컬'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해 3월 서울과 7월 부산에서 두 번째 콘서트 '2017 마마무 콘서트-무지컬 커튼콜'까지 예매 1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켰다.
마마무는 그간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히트곡 레퍼토리를 선보인 만큼, 이전보다 2배 이상 커진 5천석 규모의 이번 무대에서는 '공연형 걸그룹'다운 진가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공연에 앞서 16일 새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을 발표한다.
mi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