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풀무원은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로 유아용 만두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2종을 만들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만두에 쓰인 재료는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으로부터 공급받았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넓은 사육 공간, 쾌적한 온도, 상시적 건강 관리 등으로 2015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곳이다.
풀무원은 "'우리아이 첫 물만두'는 만 12개월 이상이면 먹을 수 있다"며 "성장기 아이의 나트륨 과다 섭취를 우려해 일반 물만두보다 나트륨 함량을 크게 낮췄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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