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강남구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율현동 강남환경자원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활용 체험교실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이 기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와 오후 2시 등 하루 2차례씩 총 30회 열린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관한 시청각 교육을 진행하는 홍보관 견학, 페트병과 버려지는 아이스팩 등을 활용한 재활용 창작품 만들기, 내 손으로 직접 해보는 재활용품 선별체험, 태양광 발전소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학습용 컨베이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에게는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 02-3412-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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