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54E75D393000C95B3_P2.jpeg' id='PCM20160614032500735' title='한국국제교류재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오는 15∼20일 해외 대학에서 한국·동아시아 미술을 전공하는 박사과정생 19명을 초청해 '2018 한국미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선시대 미술'을 주제로 미국·러시아·영국·캐나다·독일 등에서 온 참가자들은 서울, 경기 광주, 안동에서 국립고궁박물관, 리움미술관, 가구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 안동 봉정사, 하회마을 등을 견학한다. 이어 한국 도자기 역사의 권위자인 방병선 고려대 교수, 고미술 분야 전문가인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박은순 덕성여대 교수 등의 강연회에 참가한다.
교류재단 관계자는 "한국·중국·일본 미술사 전공자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한국미술의 독창성과 동아시아 미술로서의 보편성 등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국내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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