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지역 특화 버섯 30종 개발…해외 수출 타진

입력 2018-07-12 11:10  

농진청, 지역 특화 버섯 30종 개발…해외 수출 타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각 지역 농업기술원 버섯연구팀과 손을 잡고 지역별 특화 품종 30가지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 특화버섯 30종은 표고, 느타리, 잎새버섯, 산느타리, 갈색팽이, 동충하초, 양송이, 느티만가닥버섯, 버들송이, 목이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농진청은 "지역특화 품종 개발 사업으로 국산 품종 보급률을 2009년 35%에서 지난해 54%로 끌어올렸다"고 소개했다.
이 가운데 백색팽이 '백승'은 농가에서 호주 등에 시범 수출을 하고 있고, 잎새버섯과 느티만가닥버섯은 일본으로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농진청은 이 밖에도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버섯 품종을 개발하고자 국내에서 가장 소비가 많은 느타리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양송이 품종도 개발 중이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