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2일 야간 문화축제인 군산야행(夜行)이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한 2018피너클 어워드에서 대표 프로그램과 축제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산야행은 도시재생 및 문화재 활용 분야의 우수사례로도 선정, 지난 11일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축제전문가들에게 소개됐다.
군산야행은 한여름 밤 원도심권을 노닐며 역사교육, 전시, 체험, 관람, 테마 공연 등 60여개 문화관광 행사를 즐기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이다.
군산야행은 문화재청으로부터 2016년과 2017년 전국 최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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