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저출산 대응사업' 선정…국비 등 7억 확보

입력 2018-07-13 13:29   수정 2018-07-13 13:39

부산 북구 '저출산 대응사업' 선정…국비 등 7억 확보
전재수 의원·정명희 북구청장 원팀 첫 성과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강서구갑) 의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저출산 대응사업에 부산 북구가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가 응모한 사업은 '포∼근 포근한 누리보둠 행복맞춤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앞으로 북구는 덕천동 다복동 복합센터 내에 아가·맘 센터, 여성취업상담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키즈맘 북카페 등을 마련해 원스톱으로 육아·출산 관련 서비스에 나선다.
또 구포동 대리마을 커뮤니티센터 내에 키즈맘 북카페, 금곡동에 생활문화센터를 각각 설치해 공동 육아 나눔터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저출산 대응사업은 전재수 의원과 정명희 신임 북구청장이 민선 7기 인수 기간 때부터 사업선정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있다.



전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선정의 필요성을 정명희 신임 구청장과 원팀이 돼 적극적으로 전달했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구민들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저출산 대응 지원사업'을 공모해 최근 부산 북구를 비롯해 충남 태안군(육아지원거점센터 '아이꿈터' 건립), 전북 남원시(지리산권 거점형 '아이맘 행복누리센터' 건립), 대전 대덕구('소·행·성 육아복합마더센터' 조성) 등 전국 9개 지자체 사업을 선정했다.
부산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다.
ljm70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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