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34488FDFE0000B86D_P2.jpeg' id='PCM20160305000200039' title='배수구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시·군 합동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도로 1만283㎞의 배수시설을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비탈면 배수로 23곳 2천150m, 도로 양쪽 배수로 100곳 1천100m, 바닥면 배수 불량지역 85곳 1만450m, 빗물받이 7천387곳 등을 정비했다.
경기도는 국지성 호우가 잦은 장마철에 빗물이 포장 안쪽으로 침투하면 도로 파손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대책의 하나로 정비를 하게 됐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로 순찰이나 도로 배수시설 정비를 계속해서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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