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문인협회는 제15회 한국문협작가상 수상작으로 임지훈의 시집 '미수금에 대한 반가사유', 안은순 소설집 '하모니카', 문육자 수필집 '그의 실루엣', 박예자 동시집 '우리들은 신나는 1학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11회 한국문학백년상에는 박준영 시집 '중얼중얼, 간다', 이경아 시집 '지우개가 없는 나는', 이영철 장편소설 '겨울 벚꽃', 권남희 수필집 '그래도 다시 쓴다'가 선정됐다.
제7회 월간문학상은 김영(시 '변방의 발'), 최진화(시 '소멸의 그림자'), 김태실(수필 '발보아 파크'), 고영미(동시 '항아리'), 제4회 한국문학인상은 문현미(시 '폭포'), 박수중(시 '이별 근처'), 권순악(소설 '꽃바람 흙냄새')이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문학의 집·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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