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경기도 안성 토박이로 탄탄한 지역 기반을 자랑하는 김무성계 3선 의원.
20대 전반기 국회 6개월간 국방위원장을 맡아 지속해서 국방개혁 지연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기도 하는 등 노동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이해구 전 의원의 비서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도의회 부의장 등을 거쳐 18대 때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지역구 관리에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마당발로 문화예술계에도 발이 넓다.
김무성 전 대표 시절 새누리당 대표 비서실장을 맡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탈당한 '복당파'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권한대행과도 친분이 깊다. 배우자 김화자 씨와 1남 2녀.
▲ 경기 안성(57) ▲ 평택고 ▲ 중앙대 경제학 ▲ 경기도의회 부의장 ▲ 여의도연구원 감사 ▲ 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 한·베트남 의원친선협회 회장 ▲ 새누리당 대표 비서실장 ▲ 20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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