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6일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서 주한명예영사단을 위한 리셉션을 주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주한명예영사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국과 세계 각국 간의 양자관계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격려하고, 외교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명예영사단과 외교부 주요간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한명예영사단은 외국 정부로부터 임명을 받은 민간 명예직 영사로 현재 101개국 133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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