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피자헛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더블 퐁듀 쉬림프'가 한 달 만에 34만 판 넘게 팔려 역대 신제품 가운데 같은 기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자헛은 "더블 퐁듀 쉬림프는 출시 후 3.9초에 한 판꼴, 하루에 1만 판 이상 팔렸다"며 "지난해 큰 인기를 끈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보다 같은 기간 1만3천 판 더 팔렸다"고 소개했다.
또 제품 출시 후 프리미엄 피자를 구매하는 고객의 41%는 더블 퐁듀 쉬림프를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피자헛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이 제품이 포함된 여름 한정 '퐁당 세트'를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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