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공익활동가 9월부터 1% 이자율로 학자금 대출가능

입력 2018-07-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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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공익활동가 9월부터 1% 이자율로 학자금 대출가능
동행-공공상생연대기금, 청년활동가 안전망 기금 협약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인 '동행'과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공상생연대기금 사무실에서 청년 공익활동가 안전망 기금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공익활동가 안전망 기금에는 공공상생연대기금이 5억원을 출연했다. 기금 운용은 '동행'과 '함께사는 세상 사회연대은행'이 맡는다.
기금은 청년 공익활동가가 학자금 대출 등 부채 상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저리로 대출해주는 사업에 쓰인다.
청년 공익활동가들은 9월부터 학자금이나 긴급생활자금이 필요할 경우 이 기금에서 이자율 1%로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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