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17일(현지시간) 새 최고경영자(CEO)로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임명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솔로몬 신임 CEO는 오는 9월 30일 사임할 예정인 로이드 블랭크파인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대신하게 된다.
솔로몬은 주로 투자은행(IB)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IB 부문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후계구도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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