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올리브의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식대첩'의 스핀오프(파생작) '고수외전'이 오는 9월 방송된다.
18일 올리브에 따르면 '한식대첩-고수외전'에는 해외 유명 셰프들이 출연해 한식 대결을 펼친다.
해외 유명 셰프들은 지난 시즌에 출연한 국내 고수들과 팀을 이뤄 국내 각지 한식을 배우고 만든다.
'한식대첩'은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 등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즌4까지 방송됐다.
연출을 맡은 현돈 PD는 "해외의 고수들이 경험한 한국의 맛을 통해 한식의 매력과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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