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8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7bp(1bp=0.01%p) 내린 연 2.087%로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2.530%로 2.2bp 떨어졌고, 5년물과 1년물도 1.5bp, 0.6bp 각각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도 1.4bp씩, 20년물은 2.0bp 각각 하락 마감했다.
공동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채권시장 자체에는 특별한 재료가 없이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나고 소강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주식시장이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한 영향으로 채권 가격이 뛰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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