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은 오는 21일 '세계 헤비급 타이틀 매치 및 제165회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국제대회' 경기를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과 대한청소년전통호국무예전국연합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시 남구 등이 후원한다.
특히 울산에서 열린 역대 대회 중 최대 규모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대회 당일 오전에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가 열리며, 오후에는 국내 웰터급 타이틀 매치, 여성 플라이급 라이벌전, 국제전, 메인 경기인 세계 헤비급 타이틀 매치 등이 펼쳐진다.
경기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선풍기, 청소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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