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는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 액정파손 보험과 잠금화면 서비스를 결합한 '클립(CLiP) 휴대폰지키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클립 잠금화면을 통합한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90일 이상 잠금화면으로 사용한 이용자에게 건당 최대 1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액정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보험은 휴대전화 구매 시점과 상관없이 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보험과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은 잠금화면 상단 전용 메뉴에서 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지키미 잠금화면에서 광고를 본 이용자는 모바일 전자지갑 '클립'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클립 포인트는 모바일 기프티쇼 상품권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클립 휴대폰지키미는 잠금화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과 제휴해 만들었다. 앱은 구글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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