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1∼2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9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대입진학정보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한양대 등 수도권 대학, 충남대 등 대전·충청권 대학, 포항공대 등 전국 51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부스 운영 및 수시 입시설명회를 하고 진학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현직교사들이 운영하는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 부스에서는 대전교육청 소속 진학교사 35명, 충남교육청 소속 진학교사 12명이 24개 부스에서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대학생 전공 상담 부스에서는 대교협 소속 대학생 전공 멘토단 12명이 전공 관련 학과, 학습, 진로 등에 대해 상담한다.
또 대교협 소속 대표강사 등이 '자기소개서 작성법'(21일 오전 10시)과 '2019 대입 수시모집 맞춤형 전략'(22일 오전 10시 30분)에 대해 특강을 한다.
김상규 교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여러 대학의 입학 전형 정보를 직접 살펴보고 맞춤형 1대 1 대입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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