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쌀 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가 6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전국 최고의 쌀'에 선정됐다.
청풍명월 골드는 1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 부문 '쌀' 분야 대상을 받았다.
2012년 5월 출시돼 이듬해 처음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6년째이다.
청풍명월 골드는 충남도, 농협 충남지역본부, 충남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이 참여하는 품질관리위원회가 종자 선택부터 재배 방법, 수확 이후 관리까지 매뉴얼을 통해 관리한다.
특히 '특' 등급과 '삼광' 단일 품종,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립(종자가 정상적으로 완전히 성숙된 립(粒) 상태의 낟알) 비율 94% 이상의 품질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엄선해 출하한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한국리서치를 통해 선정,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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