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협은 19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18 K-팜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이 미래다'를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업체들은 ▲귀농귀촌상담관 ▲귀농귀촌지원관 ▲전원주택관 ▲치유농업관 ▲스마트농업관 ▲농부시장 등 6가지 주제로 393개 부스를 차렸다.
행사장에는 귀농귀촌 8단계 정보를 담은 대형 안내판이 설치됐으며, 최신 농업 트렌드와 함께 농업 창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한 포럼이 매일 열린다.
건강한 농촌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와 미래 세대가 농업과 농촌의 비전을 확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실업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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