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대박물관이 조선시대 다양한 옹기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옹기(甕器)' 특별전을 상설전시장에서 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박물관이 소장한 물장군, 소줏고리, 자라병, 등잔대, 연가 등의 옹기가 소개된다.
옹기장 이현배 선생이 기증한 장 담그는 항아리 등의 생활옹기도 함께 전시된다.
전북대박물관은 "생활 속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옹기의 세계를 살펴보고, 조선 시대와 현대의 옹기를 비교해볼 기회"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