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사단법인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오는 8월 '제1회 항일독립운동 선양체험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가오는 8·15 광복절과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열린다. 항단연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와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나 독립기념관, 항일투쟁 장소, 현충시설 등을 방문해 찍은 사진 작품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 작품은 8월 15일 강동구청 앞뜰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같은 날 오후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우수상(국가보훈처장상) 1명, 우수상(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장상) 2명, 장려상(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장상) 5명, 가작 12명 등 20명이 수상한다.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공모전 접수는 지난 16일 시작돼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항단연 홈페이지(www.hdd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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