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보이그룹 빅스의 라비(본명 김원식·25)가 첫 번째 솔로 유럽투어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젤리피쉬에 따르면 라비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퍼스트 솔로 유럽투어 2018'이란 타이틀로 유럽 10개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투어는 10월 27일 터키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28일 스페인 마드리드, 30일 오스트리아 빈, 3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1월 2일 벨기에 브뤼셀, 3일 독일 쾰른, 4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7일 폴란드 바르샤바, 9일 영국 런던, 10일 프랑스 파리까지 2주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일정이다.
앞서 라비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 솔로 콘서트를 열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세 번째 믹스테이프를 발표해 솔로 래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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