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떠오른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출렁다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에도 문을 연다.
원주시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35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출렁다리 통행을 허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야간 입장은 무료이고 간현관광지 주차장에서 데크 로드∼출렁다리 구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소금산 출렁다리와 간현관광지 경관조명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운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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