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청의(대구시청)-노상우(안성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말레이시아 국제 남자 퓨처스 3차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청의-노상우 조는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톱 시드인 프랜시스 알칸타라(필리핀)-존 폴 프루테로(미국) 조를 2-1(6-1 3-6 10-5)로 제압했다.
김청의는 말레이시아 퓨처스 1차 대회 단식 우승, 2차와 3차 대회 단식 4강의 성적을 냈으며 2차 대회에서는 노상우와 함께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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