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는 기후변화·에너지 위기 등 환경문제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23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7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웹툰·만화, 동영상 등 4개 부문에서 660점이 접수돼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사진 10점,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51점(어린이 23점, 청소년 16점 청년 이상 12점), 웹툰·만화 10점, 동영상 7점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상금을 준다.
수상 작품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홍보하는 각종 자료로 활용된다. 또 시청사, 에너지드림센터, 환경·에너지 관련 주요 행사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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