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국영(27·광주광역시청)이 트와일라잇 육상 남자 100m와 400m 계주에서 우승했다.
김국영은 22일 일본 가나가와현 게이오기주쿠대학 히요시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트와일라잇 게임 남자 100m에서 10초22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10초41에 레이스를 마친 박태건(27·강원도청)이었다. 나가타 순타(일본)가 10초46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국영은 박태건, 오경수, 김민현과 짝을 이룬 남자 400m 계주에서도 39초10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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