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에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표준FM(95.9㎒)의 파일럿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가 23일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밤 12시 5분부터 1시간 동안 파일럿으로 방송된다.
진행은 그룹 비투비 보컬이자 리더인 서은광이 맡았다.
'아이돌 라디오'는 지난 7일 비투비 육성재, 온앤오프, 데이식스 등이 출연한 론칭쇼를 시작으로 12일 골든 차일드, 17일 모모랜드를 초대해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하며 본방송을 위한 워밍업을 마쳤다.
이날 첫 방송에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초롱과 보미가 출연해 '아이돌 라디오' SNS 계정에 올라온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에이핑크에 이어 세븐틴, 여자친구, 구구단 세미나, 서은광의 아이돌 게임 친목 모임인 '우리는 최강 아이돌' 등의 출연이 예정됐다.
'아이돌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확장된 형태의 플랫폼으로, 주중 모든 방송이 MBC의 오픈 스튜디오인 상암동 본사 1층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V라이브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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