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사무국은 지난 17~2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제15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신정윤과 안성준 등 114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발레 시니어 여성 부문에서는 신정윤(이화여대)이, 남성 부문에서는 안성준(한국예술종합학교)·커우주첸(중국 광저우컴퍼니)이 각각 1등 없는 2등을 받았다.
컨템포러리 시니어 여성 및 커플 부문 우승은 마리 앨버트(프랑스 파리컨서바토리), 남성 부문 우승은 장지호(LDP무용단)가 차지했다.
민족무용 시니어 부문에서는 김윤지(세종대)와 자롱하오(중국 북경무도학원)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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