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현대해상[001450]은 '간편심사보험'의 가입 연령을 40세 이상에서 1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보장범위를 늘린 '간단하고 편리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편심사는 5년 내 암 진단·치료, 2년 내 입원·수술, 3개월 내 의사의 검사 소견 여부만 따져 보험 가입 여부를 정하는 방식이다. 현대해상은 2014년 업계 최초로 간편심사보험을 내놓은 바 있다.
기존 간편심사보험은 상해·질병 진단과 입원 일당 보장 위주였는데, 이번 종합보험은 법률비용과 일상생활배상책임 보장 등을 더했다.
보험 기간은 5년, 10년, 15년, 2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장 100세까지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20년 만기 전기납 기준 9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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