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세안문화원 "휴가철 부산서 동남아 문화 체험하세요"

부산 아세안문화원 "휴가철 부산서 동남아 문화 체험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부산 아세안문화원은 여름 휴가·방학철을 맞아 동남아시아 문화 강좌, 놀이 체험,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된 '여름방학, 시원한 아세안'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베트남, 필리핀 현지인에게 직접 듣는 문화강좌가 열린다.
동남아시아 전통놀이와 각종 만들기 체험은 프로그램 기간 중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아세안문화원은 또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7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여름용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재 진행중인 '아세안과 한국의 옷, 빛과 색으로 지은 시' 기획 전시를 관람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관람객에게는 에코백과 미니 선풍기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참여방법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51-775-2026.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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