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소주 업체 대선주조가 25일 창립 88주년을 맞았다.
1930년 설립된 대선주조는 부산지역 유일한 소주 제조사로 88년간 다양한 주류를 선보였다.
대선주조는 창립 88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제작해 올해 하반기에 소주 상표, 포스터, 기타 제작물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또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창립기념 '88건배' 이벤트를 벌여 당첨된 88명에게 특별 제작한 대선 미니잔 세트와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기존 소주잔 60㎖의 4분의 1 크기인 15㎖의 대선 미니잔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한입에 소주를 마실 수 있도록 제작했다.
4개의 대선 미니잔 세트를 받을 수 있는 88건배 이벤트는 대선주조 공식 페이스북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대선소주는 6월 말 기준으로 부산지역 소주시장 업소점유율 68.4%를 달성했으며 지난 4월에는 누적판매량 1억 병을 돌파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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