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구천 지휘자의 객원 지휘로 기획연주회를 연다.
국립합창단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구천 지휘자와 제주합창단은 다양한 장르의 여러 작품을 합창곡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 'The Dance', 무반주 합창곡 '혼자 사랑', 여성합창 '음악을 만든 우리', 남성합창 '우정의 노래', 한국의 자연을 주제로 연주되는 한국합창 '사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 064-728-2745∼7)으로 하면 된다.
별빛누리공원 1박2일 체험캠프 진행
(제주=연합뉴스) 별빛누리공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태양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1박2일 천문캠프'를 진행한다.
비교적 친숙한 '태양계'를 주제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인 그리스 신화와 연계해 배워보는 '태양계 큐브 만들기', 행성들의 특징을 몸으로 표현하는 '행성 상황극', 요리로 아이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신들의 저녁식사', 미술과 천문학의 콜라보 프로그램 '빛을 그리다' 등을 마련했다.
1기 8월 6∼7일, 2기 8월 13∼14일 등 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당일 오후 2시 입소한 뒤 다음날 오전 11시 퇴소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이며, 총 64명(기수당 32명)모집한다.
별빛누리 체험캠프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http://star.jejusi.go.kr/) 교육신청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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