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발간한 연차보고서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 'LACP 비전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받았다고 재단이 26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홍보·마케팅 전문기관 LACP(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가 주관하는 글로벌 보고서 경진대회다. 매해 전 세계 유수의 기업과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해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받는다.
올해에는 약 24개국에서 1천여 개 작품이 출품됐다.
SK행복나눔재단의 연차보고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영리 부문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받았다. 2년 연속으로 8개 평가항목 중 7개 항목(창의성, 서술 기법, 정보 전달력, 재무 보고, 첫인상, 표지, 이해관계자 전달)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에는 부문 관계없이 전체 출품작에서 우수함을 가리는 '톱 100 전 세계 승자'에서 3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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