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전국 700여 곳 가맹점 점주에게 수박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멕시카나는 "장마 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뜨거운 기름 앞에서 더위를 이겨내는 점주에게 감사와 존경의 선물로 수박을 전달했다"며 "이달은 러시아 월드컵, 방학, 복날이 겹치면서 주문량이 대폭 늘어 지친 점주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멕시카나는 가맹점 700여 곳 가운데 50% 이상이 10년이 넘는다. 매달 결혼기념을 맞은 점주 부부에게 케이크와 대표이사 자필 축하 카드를 주는 등 가맹점 기 살리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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