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최성수, 소찬휘, 유익종 등의 가수가 캄보디아 보육원 건립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연다.
자선 기부단체인 ㈔천사보금자리는 이들이 9월 29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캄보디아 보육원과 학교 건립을 위한 '아이 러브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연에는 이들뿐 아니라 위일청, 이동준, 신유, 우연이, 옥희, 황충재, 전부성, 김준우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기본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10년 전 지은 캄보디아 낡은 보육원 건물 재건축 등에 쓰인다.
천사보금자리는 기아와 질병에 허덕이는 캄보디아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법인이다. ☎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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