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황 신속 대응…전북소방 '소방안전지도' 제작

위기 상황 신속 대응…전북소방 '소방안전지도' 제작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소방본부가 신속한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전북 소방안전지도'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지도에는 도내 10개 소방서 관할의 산불 취약지역, 상습 결빙지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수난사고 예상지역, 공공기관 위치 등이 표기돼 있다.
지도에 명시된 소방차 출동 장애구간과 자동심충격기(AED) 설치현황 등으로 현장 대응 능력이 더 향상될 것으로 소방본부는 보고 있다.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은 "안전지도로 인해 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되는 등 소방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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