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동력"
(논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황명선(51) 충남 논산시장이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총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소속 전국 151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은 협의회장 선출에 이어 지방정부를 대표해 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황 시장을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논산시는 밝혔다.
5, 6기에 이어 민선 7기 논산시를 이끌고 있는 황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민선 7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황 시장은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방의 목소리를 더 높이고, 지방분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도록 지방정부가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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