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직업계고의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과 취업, 학생 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과 시드니 등을 방문한다.
시교육청은 설 교육감이 방문 기간 자동차 정비소(Hyundai Keema- Springwood), 자동차 협회(MTAQ), 현장실습업체(Rydges Hotel South Bank) 등 3개 현지 취업기관 및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즈번 시청과 시드니에 있는 국립기술교육대학(TAFE)도 방문,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브리즈번 현지에 취업한 직업계고 졸업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국외 취업 기회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브리즈번시에서 하고 있다. 올해도 9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호주에서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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