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평생교육 인기…하반기 버섯대학 운영

입력 2018-07-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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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평생교육 인기…하반기 버섯대학 운영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의 평생교육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성인문해교육을 비롯한 90개의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에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평생 프로그램은 성악아카데미, 생활 도자기 공예, 부모가 만들어주는 내 아이 그림책 등 늘배움 강좌를 비롯해 건강관리, 약용식물 관리사 등이다.
전남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 등에도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상반기 인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단기 고소득 임산물 버섯대학을 시작으로 9월 평생교육원 운영, 10월 여성 직업 훈련, 11월 자기계발 자격증 과정과 명사 초청 강좌, 12월 평생학습 축제를 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폭넓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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