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항일무장투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재중항일혁명투사' 리민 여사의 사망과 관련, 지난 26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고인의 유가족에게 조전도 보냈다.
▲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목란관, 인민문화궁전, 옥류관, 청류관 등지에서 제5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를 마련했다고 중앙통신이 28일 전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를 비롯한 당·정부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꾼들이 노병들을 축하하기 위해 연회에 참석했다.
▲ 제5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북한군 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4·25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28일 밝혔다. 최룡해·박광호·김평해·오수용·안정수·박태성·최휘·박태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수길 북한군 총정치국장 등 무력기관 관계자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 리창흥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대표단이 28일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참배·헌화했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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